시민 수요 반영해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 운영
농업기술센터는 2013년 농기계임대사업소, 2015년 북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차례로 개소하고 시민들의 수요를 적극 반응해 트랙터, 관리기 등 61종 275대를 구비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되는 농기계는 영농철에 사용 빈도가 급격히 증가하는 경운기용 배토기, 보행관리기, 심경쟁기, 배부식 예초기 등 4종 42대다.
또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올바른 농기계 사용법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귀농·귀촌 예정자와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농기계 조작법, 기본 정비방법 등 체계적인 교육도 해마다 확대 운영하고 있다.
오는 26일과 28일에는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지역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맞춤형 농기계 서비스를 계속 발굴해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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