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수급자 등 250가구 전기점검 및 노후 설비 교체
시는 전문성을 갖춘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와 연계해 노후 주거 환경으로 전기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등 250 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누전차단기, 콘센트 등 전기설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불량 설비는 현장에서 즉시 정비·교체한다.
이와 함께 올바른 전기 사용요령, 전기로 인한 화재 예방수칙, 소화기 사용요령, 응급상황 발생 시 조치요령 등 안전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차재하 시 안전총괄과장은 “재난 취약가구 안전 복지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의 최저 생활안전을 보장해주고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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