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소재 하얀햇살(주) 금융지원 방안 논의
NH농협은행 경남본부 함양군 소재 하얀햇살(주) 방문
[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석균)는 25일 함양군에 소재한 농식품기업인 하얀햇살(주)(대표 박태우)를 방문하여 사업 확대와 자금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하얀햇살(주)는 2008년 설립 이래 떡국, 떡볶이 등 다양한 떡 제품을 생산해오고 있으며,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쌀과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할랄(HALAL) 등의 식품인증을 통해 그 우수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아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있다
특히, 함양군과 공동으로 추진한 해외마케팅을 통해 지난 5월부터는 1~2개월 단위로 약 20여톤의 제품을 세계 최대 식자재 시장인 미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김석균 본부장은 “NH농협은행은 농촌에 뿌리를 두고 성장해온 유일한 국내 자본 100%은행으로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특히, 농식품기업의 견실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여 원재료 생산자인 농업인의 농산물 판로확대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도내 농식품기업에 1조6천억원의 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1,430억원을 신규로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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