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전면접능력을 향상할 기회를 제공하며 실질적인 도움 돼
동명대 취업멘토링콘서트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동명대(총장 정홍섭)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2일 동안 ‘2017 PRIME 4U 인사담당자와 함께 하는 취업멘토링 콘서트’를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산업연계교육활성화선도대학(PRIME)사업단(단장 김인호) 참여학과 3,4학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했다.
이틀동안 ▲하반기 채용시장 전망 및 취업동향 ▲기업분석 및 전략수립 ▲토크콘서트 ▲인사담당자(넥센, 우리은행, 토탈소프트뱅크, 포스코, 화승그룹) 모의면접 ▲입사서류 컨설팅 및 헤어 메이크업 프로필 촬영을 진행해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전면접능력을 향상할 기회를 제공하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김경태 학생(기계공학과, 4학년)은 “기업 인사담당자와 일대다 면접을 통해 제게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여 취업에 자신감이 생겼고 체계적인 취업준비를 할 수 있어 참여 학생 대다수가 만족했다”고 말했다.
‘PRIME 4U’는 동남권PRIME사업 참여 4개대학(동명대, 동의대, 신라대, 인제대) 협력사업으로 지난 11월 부산광역시와 함께 사회수요맞춤인재육성을 위한 공동협약서를 체결했다.
동명대 PRIME(PRogram for Industrial needs-Matched Education)사업단은 기계공학부, 조선해양공학부, 전자·의용공학부, 디지털미디어공학부, 자율융합공학부 등 5개 학부가 참여하며 3년간(2016.05 ~ 2019.02) 약 150억 원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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