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탄면사무소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 제안사업 143건 중 읍·면·동별 지역회의와 실무부서 검토,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 현장심사를 거쳐 선정된 52개 사업에 대해 종합심사가 이뤄졌다.
이에 따라 내년도 예산에 남양읍 보호수 화단 조성, 매곡리 체육공원 조성, 동탄2동 푸름2교 인근 방범 CCTV 및 가로등 설치 사업 등이 반영될 예정이다.
화성시 주민참여예산사업은 2015년 24건을 시작으로 올해는 도시 공동텃밭(커뮤니티 가든), 청소년문화공간 조성 등 39건이 반영됐으며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시는 오는 12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성과평가 토론회를 열어 성과분석과 내년도 운영 계획을 살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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