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시장은 이날 ‘문화 향유권과 지역문화 정책’ 세션 발표를 통해 “문화는 도시의 품격과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이자 시민을 하나로 묶어주는 통합의 기제”라고 강조하고 “광명시는 시민들이 소외받지 않고 문화예술에 대한 창조와 향유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기대 시장은 저소득층 청소년 대상의 광명청소년음악원 운영과 2016년 라스코동굴벽화 전시에 도서벽지 어린이 4,185명을 초청한 사업 등을 소개하며 “광명시의 문화민주화는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고 꿈을 열어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역설했다.
‘2017 아시아 인간도시 수원포럼’은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수원시정연구원, 이클레이한국사무소가 공동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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