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일요신문]김장수 기자= 하남시가 가축질병발생 위험시기(‘17년 10월~‘18년 5월)를 ‘고병원성 AI·구제역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24시 비상상황실을 운영해 방역업무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방역대책기간동안 긴급병역체계를 구축해 위험대상 집중관리, 축산농가 문자발송 등 예찰활동과 소독ㆍ소독약품 공급할 계획이다.
하남시에는 현재까지 파악된 우제류(소·염소·사슴)는 15농가 283두, 가금류는 32농가 2,321수로 우제류 283두 대해서는 9월에 구제역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취약지역 축산농가의 방역차단을 위해 예찰활동 강화, 소독약품 배부 등으로 가축전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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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3 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