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일요신문]김장수 기자= 남양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30일 ~ 10월 9일까지 10일간 교통대책, 물가, 민생안정, 재난․재해 사전대비 등 시민불편을 최소화하여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도록 분야별 종합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종합대책 상황실에는 총 19개반 590명이 비상근무에 임하며, 시민불편 등 각종 신고를 접수하며, 귀성객 교통편의, 비상진료체계 가동 등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가동 한다.
시에서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재난취약시설 등 안전점검, 지역물가 부적합 행위 지도․점검, 쓰레기 청소, 환경정화활동 및 위생점검 등을 실시 중이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올해 추석 연휴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10일간의 긴 연휴인 만큼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종합 대책을 철저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연휴기간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현황은 남양주시 시청홈페이지, 보건소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각종 시민 불편사항은 남양주시 종합상황실또는 민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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