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등 122개소 운영
시는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광양사랑병원을 중심으로 응급의료시설인 광양서울병원에서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한다.
또 병․의원 54개소와 약국 44개소, 보건기관 22개소를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으로 지정하고 연휴기간 분산 운영해 진료 공백 방지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중 진료 가능한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현황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 응급의료정보센터(www.e-gen.or.kr)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앱(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정선주 시 의약팀장은 “응급상황이 발생되면 가까운 병․의원 안내 등 신속하게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을 이용하는 게 좋다”며, “경미한 증상인 경우에는 24시간 편의점 85개소에 비치된 감기약과 소화제, 두통약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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