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김성영 기자 = 대구시는 서문시장 야시장 8개 매대 운영자를 내달 20일까지 추가 모집 한다고 29일 밝혔다.
자격은 만18~ 50세 사이로 지역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다. 분야는 식품 먹거리 7명과 상품 1명이다. 식품분야는 품목 다양화를 위한 특색있는 먹거리와 상품분야는 핸드메이드 제품, 우수 중소기업 제품, 재능상품, 공산식품 등 독창적인 아이템이면 된다.
상품분야는 전문가 심사위원의 1차 서류심사와 상품기획(MD), 디자인, 마케팅 전문가 심사위원의 2차 품평회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시는 야시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예비운영자 30명(식품 20, 상품10)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서문시장 야시장 플레이존이 오는 30일 개장한다. 길이 8m 이동식 카라반 4대를 붙인 플레이존에는 현실감 넘치는 ‘VR 체험기’, 실제 자동차를 운전하는 듯한 생생한 느낌을 주는 체험 레이싱 ‘탑드리프트’를 비롯해 ‘농구게임’, ‘풍선 다트’ 등 7가지 이상 기종을 갖춰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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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