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 명지대 김영지 학생 등 3명 선정
양평로타리클럽 최병학 회장이 9월 26일 명지대 김영지 학생 등 3명에게 클럽장학금을 전달했다.
[양평=일요신문] 김현술 기자 = 국제로타리 3600지구 양평로타리클럽(회장 최병학)이 9월 26일 오후 7시 대학생 1명과 고등학생 2명에게 한국로타리장학문화재단 장학금을 전달했다.
양평로타리 클럽은 양평읍 공흥리 클럽사무실에서 가진 1819회 주회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한 명지대학교 김영지 학생을 초청해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또 양일고 인터랙트 김세민, 김민경 학생에게도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학업에 열중해 지역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학금 수상 대상자로 선정된 이들 학생들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학생들로 양평로타리클럽은 매년 대학생 및 고등학생 장학금 지급을 통해 지역사회 인재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주회는 국민의례에 이어 로타리 강령 낭독 및 네가지 표준 제창, 로타리송 제창, 최병학 회장 인사말, 장학금 수여식, 폐회선언 및 타종, 고향의 봄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최병학 회장은 “양평로타리클럽에서는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면서,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꿋꿋이 키워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1979년 창립한 양평로타리클럽은 매년 장학금 전달과 함께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불우이웃돕기 등 국내 봉사는 물론이고, 베트남 구순구개열 수술비 지원, 라오스 양남흠 초등학교 신축공사 지원, 라오스 폰싸이 보건소 관정 설치, 파시캄 학교, 앙남흠초등학교, 폰탄초등학교에서 해외봉사를 실시하며 이웃사랑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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