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날씨 6일 새벽 비

7일~9일에는 낮 기온 25도 이상 오르는 곳 많아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세종·충남은 6일 새벽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낮부터 점차 개일 것으로 예싱돼 귀성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연휴 막바지인 7~9일에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고, 9일 후반에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구름이 점차 많아지겠다.

비가 내리는 6일을 제외한 연휴기간에는 대체로 바람이 약한 가운데 밤사이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내려가면서 새벽~ 아침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5일에 북서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낮아지고 6일에는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은 19도~24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7일~9일에는 남쪽으로부터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 고 낮 동안 일사로 인해 기온이 점차 상승하여 낮 기온이 25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평년보다 높은 경향을 보이겠다.

해상 날씨는 7일~9일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물결이 점차 낮아져 서해중부해상에서 1~2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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