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반 운영
5일 기록한 김해공항 일일 여객은 56,430명(국내선 25,737명, 국제선 30,693명)으로 올해 8월 하계 성수기 휴가기간 기록한 일일 최다 여객인 52,722명을 넘어섰다.
또한 6일에는 국내선 여객이 25,894명으로 국내선 일일 최다기록을 다시 한 번 갱신했다.
추석연휴 기간 동안 총 114회(국제선 78회, 국내선 36회)가 증편됐으며, 국제선은 일본(삿포로, 오이다, 후쿠오카, 가고시마, 도야마) 45회, 타이페이 15회, 홍콩 8회, 다낭 10회, 그리고 국내선은 김포 24회, 제주 12회를 증편 운항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의 추석연휴동안 급격한 여객증가로 인한 여객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객터미널과 주차장 지역에 안내요원을 추가배치하고 공항시설과 장비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특별교통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조현영 부산지역본부장은 “김해공항 혼잡을 최소화해 쾌적하고 안전한 항공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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