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조형물
[금산=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날씨가 선선해지는 가을,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을 맞이해 엑스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사진 찍기 좋은 곳 베스트 5를 자체적으로 선정했다.
◇ 기원의 나무
금산 인삼엑스포광장의 중앙에 위치한 ‘기원의 나무’는 엑스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건강과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공간으로 높이 7m의 거대한 꽃나무 조형물이 360도로 회전하고 있으며 그 아래에는 형형색색의 가을꽃이 화단을 수놓아 엑스포장의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 금산인삼 상징 조형물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 당시 제작한 초대형 인삼주병이 자리 잡았던 자리에 금산인삼을 상징하는 황금빛 인삼조형물 50여개가 들어섰다. 누워있는 인삼, 손 흔드는 인삼, 춤추는 인삼 등 인삼을 의인화해 만든 인삼 조형물은 즐겁고 활기찬 엑스포장 분위기를 조성한다.
주제관
◇ 주제관 ‘인삼무한’
동서양을 아우르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에서 미래의 슈퍼푸드로 나아가는 고려인삼의 희망찬 역정을 만나 볼 수 있는 주제관에도 포토존이 있다. 거울로 둘러싸인 공간에 조명과 빛을 연출해 생명과학의 미래, 고려인삼의 무한한 가능성을 감성적으로 표현해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 서브무대 가는 길
‘국화꽃밭’ 어린이놀이터가 있는 서브무대 가는 길 양 옆에는 알록달록한 국화꽃밭과 흔들그네가 자리잡고 있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바쁜 일상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나마 달래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신경 쓴 공간이 포토존으로 각광받고 있다.
◇ 금산인삼관
금산인삼의 모든 것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금산인삼관’은 리모델링을 끝내고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그 중 2층 한 켠에는 금산군의 마스코트 ‘삼신령’과 ‘삼동이’가 있는 포토존을 마련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주행사장 55,000㎡ 부지에는 총 8개의 전시관인 △주제관 △영상관 △금산인삼관(상설) △생활문화관 △체험관(인삼체험관, 인삼힐링관) △식물관 △국제교역관 △인삼미래농업관을 비롯해 주무대와 서브무대에서는 32일간의 행사기간 내내 하루도 빠짐없이 재미있고 유익한 공연․이벤트가 펼쳐짐으로써 막바지 관람객들을 발길을 붙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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