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인천 남동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10일 우수기업 4개 기업과 모범근로자 4명에 대해 표창했다.
지역 중소기업 중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잠재력이 있으며 장기간 남동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이 우수기업으로, 산업역군으로 성실하게 근무한 근로자가 모범근로자로 선정됐다.
우수기업은 친환경 염모제 및 화장품을 생산하는 ㈜피엘코스메틱(대표 박경래), 자동화 기계제작 전문업체 ㈜시너스(대표 김해성), 육가공식품 전문생산업체 ㈜이푸드(대표 이동), 레이저가공과 판금 및 정밀기계부품 제조기업 대아메탈(대표 정천섭) 등 이며 부상으로 ‘남동구 우수중소기업’ 현판이 수여됐다.
기업 내 생산성 및 품질 향상, 근로자 화합에 기여한 송태운 ㈜하나금속 부장, 김영희 ㈜진명프리텍 반장, 이미래 지디케이화장품(주) 대리, 김종현 플로우테크㈜ 주임 등 4명에게는 모범근로자 상이 수여됐다.
구 관계자는 “우수기업과 기업인답게 더 나은 모습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우리 구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례지원, 국내외 전시회 및 해외시장개척단 참가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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