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공간의 중도 정치 지도자들’5인 집중 조망
양평군 몽양기념관이 양평군평생학습센터에서 무료 근현대사 강좌를 개최한다.
[양평=일요신문] 김현술 기자 = 양평군 몽양기념관에서는 10월 18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양평군평생학습센터에서 ‘몽양학당 -해방공간의 중도 정치 지도자들’ 이라는 주제로 무료 근현대사 강좌를 개최한다.
강의는 해방공간의 좌우통합론을 주장했던 안재홍, 김규식, 조소앙, 여운형, 백남운의 생애와 좌우통합론에 대해 집중 탐구하는 시간으로 꾸려진다.
김인식 중앙대 교수(안재홍 생애와 좌우합작론), 전상숙 연세대 교수(김규식의 생애와 좌우합작론), 김기승 순천향대 교수(조소앙의 생애와 민족통합론), 윤대식 한국외대 교수(여운형의 생애와 좌우합작론), 안외순 한서대 교수(백남운의 생애와 통일전선론)가 차례로 나선다.
이번 강의는 강좌별로 20명 내외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방법은 031-770-219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museumhub.go.kr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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