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올해도 사업비 3억원을 들여 연천오이를 지역특화작물로 육성함과 동시에 6차 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시설재배단지를 조성하여 생산 인프라를 구축하고, 유통기반을 조성했으며, 오이체험, 화장품, 가공 브랜드개발용역 및 고온예방환경관리시설 15개소, 토양연작장해극복 컨설팅 70농가, 오이농가체험장 1개 마을을 육성하여 3천125명이 체험 방문 등 체계적이고 경쟁력 있는 특성화 사업 추진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연천군 농업기술센터 변상수 소득기술팀장은 “오이 특화생산단지에 기존 구축해 놓은 시스템을 바탕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특성화 사업이 자리를 잡으면 오이 규모화·생력화·브랜드화로 지역농업 활성화와 함께 안전농산물 생산을 통한 소비자 신뢰 제고로 농가 소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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