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직영으로 운영해오던 팔공노인복지관과 강동어르신행복센터 노인복지관 2곳을 민간으로 위탁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수탁자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팔공노인복지관은 아시아복지재단, 강동어르신행복센터는 진명복지재단으로 결정됐다. 이들은 2018년 1월부터 향후 5년간 위탁 운영을 하게 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위·수탁 협약 후 11월부터 법인 개관준비단이 노인복지관 운영 전반에 대한 인수·인계와 사업설명회 및 이용자 욕구 조사 등을 병행하며 개관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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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