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학원 주관 숙련도시험서 5년 연속 선정돼
숙련도 시험은 ‘환경오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환경오염물질에 대한 측정 분석 능력을 높이고 측정 결과의 정확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매년 이뤄진다.
도보건환경연구원은 토양 중 휘발성유기화합물질, 중금속 등 12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최고점인 ‘적합’ 판정을 받아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공인 시험기관으로서 위상을 확인했다.
양수인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토양은 한 번 오염되면 복원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므로 사전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생명의 땅 전남의 토양 관리를 위해 앞으로도 최대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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