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개막전
이날 의정부체육관은 KB스타즈의 홈 개막 첫 승을 응원하기 위해 무려 5천527명의 관중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식전행사와 이벤트로 개막전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가수 마마무의 축하무대와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양종희 구단주 그리고 김연아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의 시구로 시작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에 오신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을 의정부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고, KB손해보험 스타즈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의정부체육관을 가득 메워주신 관중께 감사드리며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이 프로배구의 강자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개막식에 이어 열린 삼성화재와의 개막전은 세트스코어 3:2의(18-25, 25-22, 25-18, 23-25, 15-13)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8년만의 홈 개막전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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