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옹진군의회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옹진군의회(의장 백동현)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19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옹진군수로부터 제출된 `옹진군 여성발전기본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 접수된 안건을 심의하고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채택 승인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으로는 16일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17일부터 18일까지 조례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기순)을 구성해 부의된 안건 심의 및 2017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을 채택하고 20일 본회에 상정해 의결 후 폐회한다.
백동현 의장은 “인천시 군구 의장협의회에서 논의된 한국지엠 철수 반대 및 기업 발전방안 마련 촉구 결의안을 이번 임시회에서 채택해 한국지엠이 인천지역경제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옹진군의회도 동참해 힘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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