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서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6일 아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아동이 안전한 마을 만들기 조성을 위해 올해 일곱 번째 옐로카펫을 마전초등학교 정문 주변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옐로카펫은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해 통학로 교통위험 횡단보도 앞 인도와 벽에 노란공간을 조성해 아동이 안전한 공간에서 기다리게 하고 운전자가 아동을 잘 인지할 수 있게 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교통안전 시설물이다. 이날 설치는 서구 당하동에 위치한 검단탑종합병원(원장 이준섭)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설치로 올해 옐로카펫사업을 마무리했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한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옐로카펫을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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