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신고 안전이정표
안내표지판 설치사업은 주민체감형 범죄예방디자인(CPTED)기법을 적용한 것으로 동작충효길을 안전한 산책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동작충효길 7코스는 대부분 산길로 이루어져 있고 구조신고용 지점번호판이 구간별로 혼재되어 있어 그간 범죄발생시 신고자가 범죄발생 위치를 알기 어려워 주민들이 느끼는 두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범죄두려움을 없애고 범죄발생 가능성 또한 최소화하기 위해 구에서는 까치산길 중 범죄에 취약한 장소를 선정해 112신고 안내표지판 16개를 설치했다.
안내표지판은 표지판 고유번호와 충효길 주요장소를 알기 쉽게 표시했다. 범죄발생시 주민들이 범죄 발생 위치를 쉽고 빠르게 파악하고, 범죄자들에게는 범죄 심리를 억제하는 효과를 발휘할 수 있게 디자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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