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난달 실시한 ‘민원만족도 조사’ 결과, 94%에 이르는 만족도를 보였다고 18일 밝혔다.
3/4분기 민원만족도는 9월 중 15일에 걸쳐 민원실 및 인터넷 홈페이지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항목은 공무원의 친절성, 신속성, 공정성, 편의성, 전문성, 청렴성 등 6개 항목에 8개 문항이었으며 응답자는 총 1,075명이었다. 6개 항목 중 가장 만족도가 높은 분야는 ‘청렴성’으로 96.9%이며 가장 저조한 분야는 편의성으로 비율은 92.9%로 나타났다.
구 관계자는 “이번 조사결과 나타난 저조한 분야인 ‘편의성’ 향상을 위해 민원서식 작성, 접수, 방법에 대한 안내와 민원처리과정에 대한 상세한 설명 등을 통해 민원인들을 더욱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분기 실시한 민원만족도는 92.2%다. 3분기는 이보다 1.7%이상 상승했다.
ilyo11@ilyo.co.kr
‘이천 소식’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3년 연속 수상
온라인 기사 ( 2024.11.22 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