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수도권교통본부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수도권교통본부(본부장 강석원)는 지난 16일 2017년 수도권 교통정책 제안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총 60편의 교통정책 제안서가 접수됐으며 2차례의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 창의상 8편 총 13편의 수상작이 가려졌다.
수상작 선정은 수도권 3개시·도 공무원과 교통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구성해 수도권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의 창의성과 실현가능성이 탁월한 주제를 제출한 작품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도권교통본부 강석원 본부장은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교통문제는 국가나 지자체에서 기본적으로 해결해주어야 할 문제“라며 ”시민들의 더 많은 관심과 행정기관의 노력이 어우러질 때에 교통문제 해결이 가능하므로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상작은 수도권교통본부 홈페이지에 공개해 공공기관 및 시민에게 홍보하고 교통정책에 즉시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및 수도권 3개시·도와 협의 및 본부자체 시범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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