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광혜시원 장학금 전달식 후 수여학생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직무대행 장성익) 서울건설본부는 24일 마포구, 영등포구, 서대문구 중․고교생 101명을 대상으로 ‘2017년도 광혜시원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광혜시원 장학금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우면서도 모범적이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울건설본부에서 매년 지급하는 장학금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홍섭 마포구청장, 한일용 마포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윤덕 서울건설본부장은 “오늘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이 더욱 노력해 미래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들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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