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옹진군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옹진군은 서해최북단 백령·대청·소청도에서 복무하는 신입 장병들을 대상으로 수려한 자연경관과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탐방하는 팸투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옹진군은 군부대와 협의를 통해 매월 1회(연12회) 장병들에게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에도 군인 135명이 참가한 가운데 1일 버스투어로 주요관광지를 탐방, 지역관광자원을 홍보했다. 군은 관광객 500만명 유치를 목표로 군인들에 대한 팸투어를 실시해 전역 후 군의 관광홍보 요원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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