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가을정취 ‘물씬’
김해가야테마파크 ‘10월의 마지막 밤 노래자랑’
[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김해가야테마파크가 만추(晩秋)의 정취를 듬뿍 느낄 수 있는 ‘10월의 마지막 밤 노래자랑’을 마련, 더욱 특별한 가을을 선사한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오는 29일 오후 4시부터 가을을 주제로 한 노래 부르기 경연대회 ‘10월의 마지막밤 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후 4시부터 수로공연장에서 인기 MC의 진행으로 펼쳐질 이번 행사는 노래자랑대회, 축하공연, 시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노래자랑은 ‘가을’에 어울리는 노래를 소재로 진행되는 시민참여 행사로사전접수를 통한 15팀 내외가 경연을 펼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수여와 함께 연간회원권, 캐릭터상품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김해에서 활동하는 ‘시모밴드’의 싱어 ‘곽선희’씨가 김해 역사·문화를 담은 노래 ‘김해여 가야여’로 축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해가야테마파크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대해 “깊어가는 가을 밤의 정취를 시민들과 함께 즐기고자 기획했다”며, “많은 분들이 찾아 가을의 낭만을 가득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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