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과 함께 걷는, 뿌리 깊은 명품 평생학습도시
여주시(시장 원경희)가 평생학습도시를 선포했다.
[여주=일요신문] 김현술 기자 = 여주시(시장 원경희)가 제5회 여주시 평생학습 주민자치 축제 개막식에서 평생학습도시를 선포했다.
시민대표들과 함께 평생학습도시 선언문을 낭독한 이번 선포식은 여주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음을 대내·외적으로 공표해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평생학습도시 선언문 채택을 통해 여주시민이 평생학습도시 시민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계기로, 세종대왕을 모시고 있는 여주시가 세종대왕의 창의정신과 애민정신을 본받아, 시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창조적 학습문화 조성과 평생학습 역량을 강화하여, 배움과 나눔을 실현하는 꿈과 희망이 가득한 여주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평생교육진흥조례 제정, 평생교육 전담부서 설치 및 평생교육사 배치, 평생교육협의회 구성 운영,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구축 등 평생학습도시 기반을 마련하였고, 여주시만의 특화사업을 인정받아 지난 6월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았다.
또한, 교육부로부터 국비 9천만 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1억8천만 원의 사업비로 지역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세종대왕의 생생지락(生生之樂) 3터(삶터) 조성』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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