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7억원 투입 연면적 8,280㎡로 2019년 4월 완공
한솔동 복합커뮤니센터 조감도
[세종=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세종시는 30일 한솔동 961번지에서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기능보강사업 기공식을 갖는다.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난 6월 설계를 완료하고, 공사발주를 위한 계약심사·입찰·계약 등 사전절차를 거쳐 지난달 착공 후 부지정리 및 가설 울타리 설치 등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기능보강사업은 문화·체육생활 등 기존 복컴에 부족했던 주민자치 기능을 보강하는 것으로, 지상 1층에 8레인 규모의 수영장과 공동커뮤니티실을 설계에 반영했다.
지상 2층에는 실내 암벽등반장, 문화센터, 카페가 조성되고, 지상 3, 4층에는 주민편의시설과 다목적 강당(체육관)이 설치되며, 인접한 근린공원과 복컴을 연계한 등산로가 조성된다.
이춘희 시장은 “한솔동 합커뮤니티센터 기능보강사업은 시민 참여와 세종형 디자인을 적용한 품격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행복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솔동 합커뮤니티센터 기능보강사업은 247억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8,280㎡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2019년 4월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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