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간담회에 참여한 공단 이응복 이사장과 청렴리더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인천시설관리공단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응복)은 26일 본사 회의실에서 전 부서 청렴리더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CEO와 부서별 청렴리더 간 소통을 통해 공단의 청렴도 개선을 위한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올 한해 청렴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준 부서 실무자에 대한 격려와 CEO의 청렴의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 내용으로는 지역사회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부서와 유관기관, 이해관계자가 함께 실시한 청렴활동과 청소년부터 노인까지 이용고객이 다양한 부서 특색을 반영한 청렴시책 등 각 부서의 성과에 대한 공유와 향후 발전방안 등이 논의됐다.
공단 이응복 이사장은 “CEO와 직원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청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개선활동을 활성화해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6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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