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직업체험하고, 저녁에는 바로 위층에서 불꽃축제 즐기세요
왼쪽부터_ 키자니아 부산의 C.S.I. 과학 수사대 체험, 2016년 부산불꽃축제 현장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10월의 부산 키워드는 ‘축제’다. 부산전역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의 한류 축제’ 원 아시아 페스티벌이 12월 31일까지 열리고, 그리고 전국적인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부산불꽃축제’가 28일 토요일에 펼쳐진다.
부산불꽃축제는 매해 약 100만 명에 달하는 인파가 찾을 정도의 인기 행사인 만큼 해마다 자리 경쟁이 치열하다. 유료 좌석도 금방 매진 될 정도니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아이와 함께 즐길 계획을 세운 부모는 안전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안전하고 여유롭게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좋은 스폿 어디 없을까?
그럴 땐 신세계 센텀시티몰 옥상정원을 찾아 보자.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과 옥상정원에 자리한 수제맥주 전문점 ‘데블스도어’가 손잡고 불꽃축제를 만끽하고픈 가족을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때문이다.
25일부터 28일까지 해당 날짜가 찍혀 있는 키자니아 입장권을 가지고 불꽃축제 당일인 28일 저녁 시간에 데블스도어를 방문하면, 선착순 100명 어린이에게 무료 음료를, 데블스도어의 수제맥주 6잔을 1만 5천원에 제공한다.
낮에는 아이 직업체험으로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가족식사도 하고, 밤에는 옥상 정원에서 편안하게 불꽃축제 감상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이번 행사를 놓쳐서는 안 될 것이다.
이 밖에도 키자니아 부산은 28일 토요일 2부를 이용하는 CJ one 회원에 한해 1인 4매까지 35% 할인 혜택을 준다. 자세한 사항은 키자니아 부산 홈페이지, 고객센터,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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