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찬 천송희 최유진 교수. 한국연구재단서 각각 연간 3,000만원으로 3년간 총 9,000만원 지원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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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이성찬교수, 천송희 교수, 최유진 교수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이하 와이즈유) 이성찬, 천송희, 최유진 3명의 교수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2017년도 하반기 생애 첫 연구사업’에 나란히 선정됐다.
‘생애 첫 연구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연구역량을 갖춘 신진 연구자(만 39세 이하 전임교원)에게 연구기회를 보장하고 조기연구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지원사업으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
▲이성찬 교수(건축플랜트학과)는 ‘생리반응을 이용한 공사장 소음에 의한 성가심 예측 기술 개발’, ▲천송희 교수(물리치료학과)는 ‘발목관절 운동제한 환자의 자가보행훈련 및 측정을 위한 실시간 중재 웨어러블 센싱 장치’, ▲최유진 교수(치위생학과)는 ‘만성 치주질환 예방을 위한 Dental Hygiene Process 기반 치위생 중재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검증’이라는 신규 연구과제를 향후 3년간 수행하게 된다.
한국연구재단의 연구비 지원 규모는 각각 연간 3,000만원으로 3년간 총 9,000만원이다.
부구욱 총장은 “올해 상반기(3~7월) 13명의 신진교수에 이어 하반기에도 3명의 신진교수들이 정부로부터 생애 첫 연구사업에 선정되는 등 연구역량을 검증받았다”면서 “와이즈유는 교수들이 연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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