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이기형 감독이 이끌고 있는 인천유나이티드는 오는 29일 오후 3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지는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6라운드 홈경기에서 광주FC를 상대로 스플릿라운드 첫 승 달성에 도전한다.
인천은 이날 광주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시 다이렉트 강등(12위)은 면하게 되는 만큼 승점 3점을 따내 K리그 클래식 잔류를 향한 승전보를 전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이번 광주전 홈경기는 ‘인천유나이티드 시민주주 초청의 날’로 진행된다.
먼저 북측 광장에서는 로드킹 푸드트럭 4개소가 운영되는데 로드치킨, 마약핫도그, 순대, 떡볶이, 롱 닭꼬치, 와인숙성목살스테이크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사단법인 온해피, 청소년 중독예방센터, VR 홍보부스 등이 마련돼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각 게이트에서는 인천유나이티드 월간매거진 ‘THE UNITED’ 10월호 1,000부가 선착순 배부된다. 이번 10월호에는 이진형, 김보섭, 안영민-김민정 장내아나운서 콤비의 인터뷰 등 다양한 구단 소식이 담겨있다.
경기 시작 전에는 안영민-김민정 장내아나운서 콤비의 주도하에 응원 배우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가장 열정적인 자세로 참여하는 팬들을 장내아나운서가 현장에서 선정해 올림포스호텔 숙박권과 드마리스·프라임마리스 식사권, 월미테마파크 이용권과 구단 사인볼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E석 블루카페에서는 오후 2시부터 2시30분까지 김도혁, 박종진 선수의 팬 사인회 행사가 진행된다. 또 킥오프에 앞서 그라운드에서는 김도혁 선수의 K리그 통산 100경기 기념행사가 이어진다. 블루카페에서는 맛있는 커피 및 음료를 즐길 수 있으며 시즌권 회원은 블루카페 ‘SIZE UP’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에스코트로는 인천 아카데미 남동지부 어린이들이 나서며 선수단이 사인볼을 선사할 예정이다.
하프타임에는 ‘2017 인천 축구꿈나무 페스티벌’ 단체상 및 개인상 시상식 진행될 예정이다. 그밖에 이날 후반 30분 이후 인천의 골이 터지면 게토레이 갈증해소타임을 통해 게토레이 1,000캔을 선착순 증정한다. 그 외에 경기 중 전광판을 통해 카카오톡 플러스아이디 이벤트를 진행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올림포스호텔 숙박권, 드마리스·프라임마리스 식사권, 써모스 보온병, 한방샴푸 등 푸짐한 경품을 추가로 제공한다.
한편 인천 구단 홈페이지 또은 인터파크를 통해 사전에 경기 티켓을 예매하거나 인천 구단 유니폼을 입고 티켓을 현장 구매할 경우는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기 당일 인천 구단 시민주주는 경기 당일 제 1매표소 1번창구, 제 2매표소 8번창구에서 주주카드를 제시하거나 개인 정보 확인 후 ENS석 티켓을 최대 4매 제공받을 수 있다. 그밖에도 2017년도 카드형 시즌권 보유자는 동일 권종티켓 1매를 제공받을 수 있는 ‘1+1 초청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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