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서비스 공동생산 공모전 대상
‘행정서비스 공동생산’은 종전 공급자 중심의 획일적 행정서비스 공급방식을 탈피해 주민이 행정서비스 기획이나 집행과정에 직접 참여 하는 새로운 민 ․ 관 공동참여 방식이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우수사례를 전파하여 행정서비스 공동생산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8월 경에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일반협업”과 “사회혁신” 2개 부분으로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총 151개 사례가 경합을 펼쳤다.
남양주시의 “내 삶을 바꾸는 주민참여 플랫폼 –현답토론회” 사례는 기존의 정책 소비자였던 시민을 정책 참여‧생산자로 변화시켜 토론 설계부터 진행까지 전 과정을 주민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시민퍼실리테이터 10여명을 양성하여 토론회 사회와 테이블 진행을 도맡아 하면서 지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하여 민 ․ 관 협력의 기반을 다져왔다.
현답토론회는 시민중심, 현장중심, 문제해결 중심의 숙의형 토론 플랫폼으로 2014년 시작한 이래 총 32회 약2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하였으며 주민과 행정이 동반 성장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켜왔다.
남양주시는 오는 10월 29일까지 전남 여수시에서 개최되는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에 참가하여 사례 발표 및 정책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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