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28일 광안대교 일대에서 펼쳐진 제13회 부산불꽃축제를 감상하기 위해 이기대에 많은 시민들이 모여 화려한 불꽃의 향연을 만끽했다.
올해 불꽃축제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주제로 광안리 백사장을 중심으로 펼쳐져 황령산과 동백섬, 장산, 이기대 등 불꽃 관람이 가능한 장소에서 시민들이 모여 수만발의 불꽃을 감상했다.
광안리 백사장에서 불꽃을 감상한 시민은 “올해 처음 부산불꽃축제를 봤는데 지난해 홍봉에서 본 불꽃축제보다 더 좋았다”며 “내년에도 축제장을 찾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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