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학생 봉사활동 구슬땀 “청도 감 따러 왔어요”

사진=계명문화대

[대구=일요신문] 김성영기자 = 계명문화대(총장 박명호) 학생들은 지난 28일 경북 청도의 일손 부족 농가를 찾아 ‘감따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체험연수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학생 80명이 청도반시 최대 주산지인 청도 풍각면을 찾아 감따기와 선별 및 포장작업 등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사진=계명문화대

 신기혁 학생지원팀장은 “17년째 이어오는 체험연수는 레포츠 종목 외에도 국토순례대행진, 청학동예절교육, 다도체험, 농촌 봉사활동 등 여러 분야별로 실시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며, “이 체험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인성이 잘 자라는 기회가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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