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전달식 후 가진 기념촬영 모습. 뒷줄 중앙이 무학그룹 최재호 회장.
[부산·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무학그룹 좋은데이나눔재단은 30일 부산시 동구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부산노인대학예술제 및 제7회 선행학생 장학금 전달식’에서 장학금 200만원과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원호 부산노인대학연합회 총재, 김용식 부산노인복지단체연합회장, 최재호 좋은데이나눔재단 이사장(무학그룹 회장), 각 기관 및 단체 대표 등 노인대학 소속 어르신 및 선행학생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좋은데이나눔재단에서 전달한 장학금은 부산노인대학협의회에서 추천한 관내 중고등학생 10명에게 전달된다.
재단은 선행학생 장학금을 매년 후원해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장학금 이외에도 행사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 이날 함께 진행된 경로대상 시상식에서는 최재호 좋은데이나눔재단이사장(무학그룹 회장)이 경로대상을 수상했다.
경로대상은 부산노인대학협의회에서 매년 지역인사들 중 남다른 경로심으로 어른을 공경하고 노인복지에 헌신적인 공헌이 있는 자를 추천받아 심사를 통해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최재호 좋은데이나눔재단이사장(무학그룹 회장)은 “이번 수상은 더욱 노력하라는 소중한 의미로 여긴다. 앞으로도 건전한 노인여가문화 및 노인대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좋은데이나눔재단은 부산지역 어르신들의 축제한마당인 ‘부산노인대학예술제 및 선행학생 장학금’을 매년 후원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맞춤형 나눔활동으로 실질적인 사회공헌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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