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김장수 기자= 서초구는 고도로 지능화 되어 지속적 위협이 되고 있는 개인정보 유출과 랜섬웨어 등에 대한 경각심과 인식제고를 위해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관련 최신 동향과 법령내용 및 침해예방에 대해 10월25일 구청 전직원과 위탁기관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2시간에 걸쳐 실시하였다.
본 교육은 개인정보보호법에 의거 정보침해예방의 중요성을 제고하고자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직원교육이지만 올해는 특히 행정안전부 위촉 개인정보보호 교육 전문강사로 지정된 ㈜소만사 책임컨설턴트를 초빙하여 개인정보보호법 동향, 개인정보 침해사고 사례 및 보호수칙, 램섬웨어 침해예방을 위한 정보보안의 주요 내용 등을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구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 9월 6일 코엑스에서 실시한 ‘국제 사이버 시큐리티 콘퍼런스&CPO워크숍’ 내용을 바탕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고 법과 보안 절차를 준수하여 개인정보와 기밀정보가 침해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하여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관내 민간분야의 개인정보 유출방지 및 보호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12일 한국인터넷진흥원 전문강사를 지원받아 까리따스 방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 남부지회 소속 23개 회원기관(사회복지관) 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법의 이해 및 적용이라는 주제로 교육서비스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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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