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미사 공공시설물 관리를 위한 업무 협약식 체결
하남미사 강변도시는 2014년 6월 입주를 시작으로 20개블럭(22,693세대) 약 7만 여명이 거주 중으로 불법 주정차, 쓰레기 방치, 무단적치 등 생활불편에 대한 입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었으나 공공시설에 대한 인수·인계가 미 완료된 시점에서 정상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이 어려워 이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번 협약은 그간 공공시설물의 관리주체 부재로 지연된 각종 민원 및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공공시설물의 인수전까지 하남시는 지도, 단속 등 관리업무를, LH는 시설물에 대한 유지관리를 담당한다.
시에 따르면 LH와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주민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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