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사업단, ‘산학협력마스터’ 성과 창출 인정 받아
2017산학협력EXPO의 산학협력우수사례경진대회에 참여하는 구성원들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동명대(총장 정홍섭) CK사업단, PRIME사업단, LINC+사업단은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사흘간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7산학협력EXPO‘에서 산학협력우수사례경진대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동명대 지방대학특성화(CK-I)사업단(단장 김정인)은 1일 BIM건축사업단 건축공학과 4학년 전성철 외 4명(지도교수 임성훈)의 ‘VR_AR 기술을 활용한 BIM기반 가상시공 결과물 체험’을 선보인다.
산학협력으로 제작된 건축물의 가상시공 결과 체험을 통해 정부 주도로 진행중인 건설분야 BIM도입에 따른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명대 산업연계교육활성화선대도학(PRIME)사업단(단장 김인호)은 1일 초소형/가상 해양로봇 전시-설명-체험 등을 선보인다.
PRIME사업단 로봇시스템공학과 곽복현 4학년 외 1명(지도교수 김현식)은 3D프린팅 및 3D 랜더링을 기반으로 해양로봇 개발 사례를 소개하고 초소형해양로봇 초소형수상로봇 초소형수중로봇 초소형공중로봇 가상해양로봇실물을 전시하고 설명과 가상해양로봇 체험을 지원한다. 1인당 체험시간은 5분에서 10분정도 소요된다.
동명대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단장 신동석)은 가족회사인 ㈜동호전자와 함께 차세대VR시뮬레이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LINC+사업단은 지역사회(산업체)와 산학협력 고도화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한 산학협력마스터(Master)제도 운영의 우수성 등을 인정받아 교육부장관상을 1일 수상한다.
윤종국 동명대 교수(건축학과)는 캡스톤디자인교과목, 산학융합교과목 등 폭넓은 분야의 산학협력 유공자로 선발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동명대는 지난해 지역산업체와 함께하는 글로벌 인력양성 분야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된 바 있고 올해는 기술협력 분야에 산학협력 우수모델 발굴을 통해 전국 유일 2년연속 수상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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