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열리는 2017 산학협력 EXPO서 홍보관 운영
‘2017 산학협력 EXPO’는 교육부와 부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행사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아 지역 산학협력 촉진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토록 하기 위해 교육부가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주최했다.
전남도립대학교는 이번 행사에서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우수 성과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교육과정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호텔조리제빵과를 중심으로 참여했다.
죽순을 활용한 조리법 및 푸드, 10월의 크리스마스 콘셉트 케이크 등을 전시한다.
또 SCK사업 성과 홍보를 위한 미니케이크 데코체험, 미니케이크 시식, 한과 시식 및 차 시음 등도 준비했다.
김대중 총장은 “이번 행사는 대학의 우수한 산학협력 결과물을 확인하고, 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창업 아이템을 확인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도립대학교는 전남도가 설립·운영하는 호남 유일의 공립대학이다.
인문계 86만 원, 이공계 99만 원인 반값등록금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2018학년도부터 입학금을 폐지해 신입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완화했으며, 오는 7일부터는 신입생 수시 2차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