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
[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사)전국한우협회김해시지부(지부장 송태영)는 지난 1일 김해축협 가야지점에서 개최된 한우고기 나눔행사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한우불고기 70kg을 김해시에 기탁했다. <사진>
한우고기 나눔행사는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매년 11월 1일을 ‘대한민국 한우먹는 날’로 정해 한우의 소비촉진과 나눔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날 기탁된 한우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사)전국한우협회김해시지부 송태영 지부장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작은 정성으로 준비한 한우고기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김병오 시민복지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여 김해시에 후원해주시는 (사)전국한우협회김해시지부에 감사드리며, 도와주신 분의 뜻이 잘 반영될수 있도록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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