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열린 `2017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시상식에서 김맹회 선교사(오른쪽)가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지난 1일 서울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7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시상식에서 청지기선교회 김맹회 선교사가 해외선교치유사역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7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대한민국 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 보훈방송 등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100여명의 수상자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직위는 외부기관의 지원 없이 자비만으로 해외선교치유사역에 이바지한 김 선교사의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의정부문에서 이언주, 조경태, 이주영, 진선미 의원등 9여명의 국회의원이 수상했으며 유기농녹차가공제품으로 국격을 높인 산장유기농녹차 손옥태 대표가 한류문화 증진공로 대상을 수상했다. 또 사회복지 부문에는 한국 새생명복지재단 송창익 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함께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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