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나 아~멘
생김새는 공중전화부스처럼 생겼지만 용도는 다르다. ‘미니 예배당’인 이곳에서는 전화를 거는 것이 아니라 기도를 하기 때문이다.
길을 가다가 갑자기 참회를 할 일이 생겼거나 혹은 반대로 감사해야 할 일이 생겼을 경우에 사용할 수 있다.
사용하는 방법도 간단하다. 무릎 받침대를 편 후 무릎을 꿇고 기도를 하고, 기도를 마친 후에는 다시 무릎 받침대를 접어 놓으면 된다.
물론 사용료는 없으며,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