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애니스턴(39)이 파격적인 누드로 1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넥타이 말고는 아무 것도 걸치지 않은 그녀는 마흔이라고는 도무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눈부신 자태를 뽐냈다. “20~30대 때보다 지금이 훨씬 더 편안하게 느껴진다. 심적으로 또 육체적으로 평화롭다”고 말하는 그녀는 하지만 누드 촬영을 결심한 후에도 한동안 망설였다. 마지막까지 망설이고 있는 그녀에게 용기를 북돋운 건 다름 아닌 현재 사귀고 있는 연하 남친 존 마이어(31)였다. 그는 애니스턴에게 “당신 몸매는 환상이다. 숨길 필요가 없다”며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