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7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19개 중앙부처와 243개 지방자치단체(시·도 17개, 시·군·구 226개), 55개 공공기관 등 317개 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프로세스, 안전관리체계, 재난대응 조직 등에 대한 4개 부문에 대해 실시됐다.
남동구는 재난유형에 따른 관리와 재난관리기금 운용실적, 남동공단 유해화학물질 DB구축 등 선제적 안전대응과 기관장의 재난안전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높은 관심 등 평가항목 전 분야에서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장석현 구청장은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위한 안전에 있어서는 양보와 타협이 있을 수 없다”며 “구 재난관리역량을 향상시키고 재난행정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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