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공부방 및 성지지역아동센터 방문해 기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농산물 기증 모습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본부장 강경중)는 3일 진구 소재 행복한 공부방 및 성지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수출농가에서 직접 구입한 농산물(배,단감)을 기증했다.
지역아동센터는 저소득, 다문화자녀 아이들을 보호·교육하는 기관으로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하여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보육시설이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는 공공기관이라는 특성에 맞춰 작황호조에 따른 농민들의 부담을 덜고, 한창 성장할 시기의 아동들의 균형있는 식생활을 지원하여 아이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꿈나무로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고자 기획됐다.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강경중 본부장은 “일회성 후원행사가 아닌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이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 아동복지시설과 유대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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