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배우로 좀 봐줘
솔직히 ‘배우’라기보다는 ‘파티걸’이라는 말이 더 어울리는 린제이 로한(22)이 자신을 ‘배우’로 봐달라며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한 인터뷰에서 그는 “나는 내 또래의 다른 배우들 만큼 열심히 일하지만 그들처럼 좋은 역할을 맡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유는 자신을 끊임없이 쫓아 다니는 파파라치 때문이라는 것이다. 왜곡된 이미지만 본 영화제작자들이 자신을 진정한 배우로 봐주지 않는다는 것. 그럼 음주운전으로 체포되거나 재활원을 드나든 건 또 누구 책임이란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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