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일요신문] 김재원 기자 = 대구지방검찰청 노승권(52) 지검장이 7일 포항지청에 취임 후 첫 지도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포스코와 지역의 주요 연구소 등도 인사차 방문했다.
노 지검장은 대구 출신으로 심인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왔으며 성실하면서도 열정과 근성을 가진 인물로 특별수사 경험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진다. 검찰 수사역량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빠르고 정확한 판단력을 기반으로, 합리적으로 일을 추진하는 스타일. 대검 첨단범죄수사과장과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 2부장을 역임해 첨단범죄 수사에 일가견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 6월 서울중앙지검 1차장 검사에서 대구지검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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